최근 유튜브 광고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키우고 사이버 불링을 예방하자는
'잠시만요' 캠페인 영상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유튜브의 잠시만요 캠페인은
작년부터 시작한 사이버불링 예방 캠페인입니다
2024년에 제작된 영상에는 혜리 씨, 지무비 씨, 궤도 씨 등
유명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인터넷에 접속해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 만큼
인터넷의 잘못된 사용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편해지고 즐길 거리가 많아진 만큼
부작용도 생기고 있다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사이버불링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사이버불링이 뭔가요?
다음 백과사전에서는 사이버 불링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SNS,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사이버상에서
욕설, 험담, 허위 사실 유포, 따돌림 등으로 상대방을 괴롭히는 현상
즉,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는 집단 괴롭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단순히 욕을 하거나 따돌리는 것만이 아닌
불쾌감을 주는 사진을 보내거나
사칭, 원하지 않은 사적 정보 공개 등도
사이버 불링에 해당합니다
최근 '카톡감옥'이라는
한 사람을 단톡방에 계속 초대하여
욕설과 모욕을 주는 사이버 불링이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사이버 불링은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 출시에 따라
새로운 형태가 계속해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사이버 불링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사이버 불링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죄책감 없이 행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눈앞의 사람이 아닌 화면 너머의 누군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죄책감이 옅어지고 재미를 목적으로
사이버 불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사이버 불링 행위는
사실 보단 감정에 의해 행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고한 피해자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이버 불링은 피해자에게
불안, 우울감, 자존감 저하를 일으키고
극단적 선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단시간의 유희일지 몰라도
피해자에게 평생의 상처가 될 수 있는 것이
사이버 불링입니다.
3. 사이버 불링, 어떻게 막나요?
사이버 불링을 예방하기 위해선
인터넷 사용자 스스로의 성찰과
미디어 리터러시 습득이 필요합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란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으로
부정확한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X 등에 글이나 컨텐츠를 쓸 때
내가 정확한 정보에 기반하여 글을 작성했는지,
확인 없이 재미있기 때문에 컨텐츠를 올리는 것이 아닌지,
해당 내용을 올려 피해를 입는 사람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위 쪽의 잠시만요 캠페인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다른 사람이 올린 사이버 불링 컨텐츠를 신고하여
사이버 불링의 확산을 막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사이버 불링과 예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인터넷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뵈요!